(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대한축구협회는 파주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의 무상임대기간이 지난해 만료되어 제2의 센터(NFC)를 건립키로 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았다.
전국 지자체24곳이신청 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경쟁에 경북에서6곳(경주,영천,영주,상주,문경,예천) 경북북부지역만 영주시 예천군 문경시 상주시다.
지자체간 경쟁하는 곳도 좋지만 (영주 예천 문경) 자유한국당 한지역구 에서만 3곳 이다.
한지역구에서만 3곳이 경쟁하게 되었는데, 도민의 합심으로 타당성 비교분석등 을 통해서 경북에서 만이라도 화합하는 민심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한편, 영주시 축구협회에서도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적극적인 서명운동과 인근 봉화군축구협회와 봉화군민까지 영주시 에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되길 소망한다고 현수막설치를 했다.
시는 지난 10일 장욱현 영주시장이 대한축구협회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19일부터 범시민 현장 서명운동에 나섰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023년까지 1천500억 원을 투입해 33만㎡의 부지에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 잔디축구장(12면), 족구장, 다목적 체육관, 축구과학센터 등을 갖춘 축구종합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유치 시10년 간 생산유발효과는 2조8000억 원, 부가가치 1조4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4만1885명 등 지역경제·문화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제안서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와 프리젠테이션, 현장 실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 지자체를 선정하고 협회 대의원 총회를 거쳐 3월말 최종 부지를 선정·발표하게 된다.
영주시 장욱현 시장, 영주시의회 이중호 의장, 영주축구협회 신수인 회장, 장윤석 전국회의원, 전영탁 시의원, 이영호 시의원 등이참석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유치 범시민서명운동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