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말로거는 한글전화 1636'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새로움을 향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의 길 '한글전화번호 1636 사업설명회'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각계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전화번호 1636 전속모델인 '2014 미스코리아'들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한글전화번호 1636 탄생배경, 1636에 대한 설명, 1636 사업에 대한 전망과 사업 안내, 김영민 회장의 1636 비젼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한글전화번호 1636'을 이끌고 있는 콜피아는 첨단 통신서비스를 실현하고 정보통신 세상을 선도해 나가는 디지털통신기업이다.
'한글전화번호 1636'서비스는 1588, 1544 등과 같은 대표번호 서비스로 기존의 숫자번호 대신 업종, 상호, 브랜드명, 이름 등을 말하면 전화가 연결되는 차세대 음성인식 통신서비스다.
민원인이나 소비자들이 유선전화나 휴대전화로 1636에 전화를 건 뒤, 상호나 브랜드명을 말하면 해당 연락처로 자동 연결해 주는 것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글전화번호 1636' 김영민 회장은 "1636은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네트워크 기반을 중심으로 통신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고자 한다"라며 "첨단 음성인식기술이 적용된 1636은 사용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급변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신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글전화번호 1636' 지사를 운영중인 위디아웍스 김서연 대표는 "1636이 시작된 지 10년이 지났다는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금까지 1636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의 힘이 합쳐져 대표번호시장과 음성인식 시장에 1636의 위치를 알리고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전화번호 1636' 서비스의 이용절차는 1636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키워드를 검색하고 등록 가능한 대표번호 검색, 결제,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등록과 함께 개통된다.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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