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돌아온 나달, '상하이 마스터스' 조기 탈락 수모


▲ 고개 숙인 나달. (사진=AP/뉴시스)

손목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달 말 복귀한 라파엘 나달(28·스페인·세계랭킹 2위)이 조기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나달은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21위 펠리시아노 로페스(33·스페인)에게 0-2(3-6 6<6>-7)로 졌다.

지난 7월말 오른 손목 부상을 당한 나달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도 나서지 못했다.

나달은 지난달 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오픈에서 두 달만의 복귀전을 치렀지만 3회전에서 탈락했다.

나달은 지난 5일 맹장염 진단을 받고도 이번 대회 출전을 강행했다. 그는 올 시즌을 마친 후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진통제까지 맞으며 투혼을 불살랐지만 결국 조기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나달은 "맹장염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약간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올해 US오픈 우승자인 세계랭킹 6위 니시코리 게이(25·일본)는 2회전에서 세계랭킹 60위 잭 삭(22·미국)에게 0-2(6<5>-7 4-6)로 완패해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니시코리는 말레이시아오픈과 재팬오픈에서 잇따라 정상에 서며 상승세를 자랑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일찌감치 짐을 쌌다.

세계랭킹 3위 로저 페더러(33·스위스)는 2회전에서 레오나르도 마이어(27·아르헨티나·세계랭킹 25위)에게 2-1(7-5 3-6 7-6<7>)로 이겨 3회전에서 안착했다.


조진성 기자

cjs@kntimes.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I그룹, 동사의 재무 상태를 크게 강화하게 된 교환 제안의 초기 결과를 발표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의 약 100%와 무담보 채권의 89%가 초기 교환에 참여 SK 캐피털 파트너스와 계열사들이 이번 거래와 관련하여 1억 5천만 달러의 신규 자금 투자 제공 더우드랜즈, 텍사스,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기능성 첨가제, 공정 용액, 제약 및 화학 중간제 세계 최고의 개발 및 제조업체 SI 그룹은 2024년 9월 18일 기존 채권자들의 과반수가 지원하는 비공개 교환 거래를 마감하고, 나머지 채권자들에게 동일한 조건(총칭 '거래')으로 후속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교환 제안을 동시에 발표했다. SI 그룹(또는 '회사')은 오늘 최초 결제일인 2024년 9월 30일 현재 약 100%의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과 89%의 무담보 채권의 지원을 받았다는 본 거래의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광범위한 거래 참여는 회사에 대한 채권자들의 신뢰와 회사의 장기 전망을 강조한다. 이번 거래는 부채 만기를 2028년으로 연장하고, 2억 1,8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회전 신용 한도를 전부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유동성을 높임에 따라 회사의 연간 현금 이자 비용을 전반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