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 메이저 대회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왼쪽부터)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전미정, 김효주 선수.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일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홀, 6741야드)에서 열린다.
'하이트진로'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전인지(20.하이트진로), 전미정(32.진로주식회사), 장하나(22.비씨카드), 김효주(19.롯데), 김하늘(26.비씨카드)선수 등 1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K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정통 메이저 대회에 걸맞은 고난도 코스세팅으로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예상된다. 전년 대비 코스 전장이 168YD/154m 길어졌다.
올해는 총상금 8억원으로(우승1억6000만원)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액돼 선수들의 우승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채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총 상금의 5%와 기념품 판매 금액 전액을 기부한다.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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