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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 영주육교 철거공사 3월19일착수해서 8웛까지완료계획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영주육교철거공사 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의 경북소식)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12) 영주도심을 가로 지르는 4공구(영주동문수면) 구간 중 중앙선 영주고가 설치를 위한 영주육교 철거공사를 오는 319일 착수해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에서 청량리까지 가는 시간을 1시간 13(현재 2시간 31분에서 1시간 18분 단축)으로 단축시켜 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2020년 완공)의 영주도심 통과구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육교는 현재 중앙선을 과선교로 횡단하는 교량으로 신설 중앙선 영주고가에 간섭되어 철거가 불가피하다. 시설공단은 임시건널목을 설치해 임시도로를 개통하고 철거공사에 따른 교통체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영주고가 설치공사가 완료되고 철도 운행선이 변경되면 일반차량은 철도교량 하부로 평면 통행이 가능해 진다.

 

영주시와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22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영주육교 철거공사로 인한 우회도로 이용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우회 처리계획을 소식지, 언론 및 SNS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가흥~상망간 우회도로, 두서길, 영일건널목으로 교통을 우회시켜 교통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조윤현 건설과장은 영주육교 철거공사로 인해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공사가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교통흐름이 크게 원활해지고 도심 미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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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