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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정은, 수술 실패로 뇌사상태에 준하는 심각한 상태"


▲ 조선중앙TV는 최근 방영한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란 기록영화에서 김정은이
다리를 심하게 절룩거리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불편한 몸이라고 언급했었다. (사진=조선중앙TV캡쳐)

최근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찌라시'에서 북한 김정은이 수술실패로 뇌사상태에 준하는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를 통해서 확산되고 있는 '찌라시' 내용은 북한 황병서의 인천 방문을 통해서 새어나온 정보를 근거로 최근 평양의 상황에 대해서 비교적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찌라시'에서는 "수술실패로 김정은은 현재 뇌사상태에 준하는 심각한 상태"이라면 "아직 사망은 아닌듯 보임"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북한 내부 쿠데타나 강제연금 상황"은 아니라며 "거동은 확실히 불가능하며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기도 불가능으로 보임. 사망인지는 북한에서 공식발표가 있기 전에는 확인이 불가"라고 알렸다.

김정은의 건강 문제로 실권할 경우, 북한 권력의 전망도 아울러 전했는데,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을 표면에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찌라시'는 "김여정(김정은 여동생)이 백두혈통으로 명목상 표면에 나올 확률이 매우 높음"이라고 전망하고 "아시안게임 중 방한한 북한 실세 3인방이 현재 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의 동요와 또 다른 북한 내부 세력의 준동을 막기 위해 평양에 계엄령 선포함"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실상 북한 내부는 김일성일가의 후광 없이는 주민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 3인방이 다른 세력의 견제나 주민봉기의 위험을 안고 표면상의 지도자로 나올 확률은 거의 없음. 김여정을 명목상의 지도자로 표면에 내세울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찌라시'에서는 현재 평양은 정치적 혼란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 평양은 여러 세력에 의한 알력싸움이 굉장히 심한 상태임"이라며 "당장 붕괴는 안하지만 예전처럼 1인독재는 불가능한 상황이라 조만간 문제가 발생 해도 크게 발생할 여지가 매우 높다"고 예측했다.
    
그리고 이밖에도 "한국과 통일문제를 협의할 여지는 거의 없으며, 김정은이 공식 사망하거나 김여정 체제로의 전환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중국이 최우선 협의대상"이 될 것이라며 "중국식 시장개방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확률이 높음"이라고 전망했다.

'찌라시'에서는 또한 "지금 이 사실을 알고 있는 통합진보당 최고지도부와 예전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은 동요상태"라고 전했다.

끝으로, '찌라시'에서는 김정은의 실권으로 "북한 내부 권력층끼리 노선갈등이 심화되고 알력싸움도 빈번"할 것이라며 "내부붕괴로 인해 내년에 북한이 전례 없는 변화를 맞게 될 것은 분명"하다고 예상했다.

그리고 "북한 내 친중(親中)세력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중국이 under table(언더 테이블)로 대리통치할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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