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 관람객이 미녀 로봇을 만지며 신기해하고 있다.
중국에서 얼핏 봐서는 사람인지 로봇인지 분간하기 힘든 미모의 미녀 로봇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간쑤성(甘肃省)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문화박람회'에 전시된 이 로봇은 아름다운 외모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로봇은 사람과 거의 흡사한 모습, 질감에 고개 끄덕이기, 눈 깜빡거리기, 악수 등 동작과 간단한 대화까지 가능하다.
언론은 "관람객들은 로봇을 실제로 만져보면서도 사람 같다며 신기해했다"며 현장 반응을 전했다.
한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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