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가 2014 F/W 시즌을 맞아 스노우보딩 컬렉션을 10월 17일에 런칭한다.
(사진=아디다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가 2014 F/W 시즌을 맞아 스노우보딩 컬렉션을 10월 17일에 런칭한다.
스노우보딩 라인에는 스노우보드 부츠를 비롯해, 고어텍스 기술이 접목된 스노우보드 재킷, 라이딩 셔츠, 후디, 고글 등의 아이템이 속한다. 이 중 부스트(Boost) 소재의 스노우보드 부츠는 고탄력 성질을 지니고 있어, 편안하고 효율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아디다스’의 최신 테크놀로지 소재인 ‘부스트’는 2013 F/W시즌 러닝화에 적용시켜 첫 선을 보인바 있다. ‘부스트’는 낮은 온도에서 바위처럼 딱딱해지는 등 기후 변화에 약한 ‘EVA’와 달리, 급변하는 기후에도 소재의 물성은 변하지 않는 저항력과 지속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부스트’는 어떠한 환경과 날씨에 상관없이 최상의 컨트롤과 효율적인 라이딩을 원하는 보더들에게 알맞은 소재라 할 수 있다.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라인’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명동점, 보드코리아 및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부스트' 소재의 스노우보딩 부츠. (사진=아디다스)
스노우보딩 라인 런칭과 함께 다큐멘터리 형식의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노마드 필름’을 선보인다. 촬영장소는 일본 홋카이도로, 각국의 스노우보더들이 모여 다양한 지형과 조건 속에서 보딩을 즐기는 모습을 3개의 에피소드에 담았다.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노마드 필름’에는 세계적인 스노우보더이자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팀 소속인 제이크 블라우벨트(Jake Blauvelt), 에릭 잭슨(Eric Jackson), 카즈 코쿠보(Kazu Kokubo), 헬렌 셰티니(Helen Schettini), 키간 발라이카(Keegan Valaika), 포레스트 베일리(Forest Bailey), 루이스 파라디스(Louis Paradis)가 참여했다.
한편 공식 판매처인 보드코리아 스토어는 스노우보딩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디제잉과 공연,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휘닉스파크 시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10월 17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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