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피트니스914' 오픈 파티가 열린 가운데
탤런트 김세아(왼쪽)가 장경원 케어필라테스 대표(가운데)와 홍준영 '피트니스914'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헬스)
케어필라테스(Care Pilates)와 피트니스914(FITNESS 914)가 공동 주최하고 뉴시스헬스와 코리아뉴스타임즈가 후원한 '프렌즈 파티(Friends Party)'가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성한빌딩에서 열렸다.
피트니스914는 1대1 맞춤 운동과 필라테스를 결합한 피트니스 센터에 예술작품 전시를 곁들인 문화 공간이다.
탤런트 김세아 씨가 사회를 본 이번 행사는 피트니스 세계 챔피언이자 국가대표 보디빌딩 선수인 홍준영 대표(37)의 피트니스914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필라테스 기구 생산업체 케어필라테스 장경원 대표의 신규 사업 소개와 '몸짱 아줌마' 정다연 씨의 축사 등으로 꾸며졌고, 2·3부는 디너와 음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클럽 파티로 진행됐다.
장경원 대표는 "피트니스914에서는 개인의 생활 리듬에 맞는 운동법을 제공하며, 운동 시설 내 유명 작가 갤러리도 운영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다연 씨는 축사에서 "미술 작품과 운동을 접목시킨 것이 독특하다"며 "한류처럼 우리나라 피트니스 업계도 해외에서 인정받을 때가 됐다"고 말했다.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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