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의 'X3'의 광고모델이 된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사진=화웨이)
중국의 화웨이가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화웨이는 최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한 스마트폰 'X3'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X3의 셀카 성능·LTE-A 성능·대용량 배터리 등을 강조한 동영상 광고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도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된 동영상 광고에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장위안(중국 대표)과 다니엘 린데만(독일 대표), 기욤 패트리(캐나다 대표)가 출연한다. 이들은 X3의 셀카, LTE-A 기능,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소화하며 재미있는 연기로 표현했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X3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한 동영상을 인천국제공항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서울 지하철 신도림·홍대입구·을지로입구 등의 역사 스크린도어에서 X3의 셀카 기능을 강조한 광고를 선보인다.
한편 X3를 판매하는 미디어로그는 오는 31일까지 미디어로그 온라인 사이트(www.umobi.co.kr)에서 X3를 구매하는 선착순 333명에게 24개월간 매월 77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X3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주정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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