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앙 루브탱 코스매틱의 네일폴리쉬.
럭셔리 슈즈 브랜드 ‘크리스티앙 루브탱’이 코스메틱 라인을 런칭했다.
1991년부터 시작된 ‘크리스티앙 루브탱’은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크리스티 루브탱’은 한 해 100만 족을 생산하고, 전 세계 100여 군데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크리스티앙 루브탱 그룹은 내년에만 유럽, 아시아, 미국 등지에 15개 이상의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코스메틱 사업은 지난 2012년 5월 이루어진 ‘크리스티앙 루브탱 SAS'와 뉴욕의 ’바탈루어 뷰티(Batallure Beauty)'의 협력으로 완성된 것이다.
‘크리스티앙 루브탱 코스메틱’의 공식 첫 제품은 당사를 유명하게 만든 하이힐의 레드 솔(soles)과 동일한 스칼렛 컬러의 네일 폴리쉬이다.
이 네일 폴리쉬의 판매 가격은 50$로 럭셔리 브랜드 ‘톰포드’나 ‘샤넬’보다도 높게 책정되었다.
‘크리스티앙 루브탱 코스메틱’은 당사의 오프라인˙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코스메틱으로만 구성된 전문매장은 올해 말 파리의 갤러리 베로 도다(Gallery-Vero Dodat)에 오픈할 예정이다.
하지영 인턴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