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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장욱현시장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최종선정

영주시는 국토부 지원사업선정으로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 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경북 영주시가 500년 가삼의 재배지이자 고려인삼의 시배지를 알리는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영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천년을 이어갈 주민주도형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하드웨어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됐다.
영주 풍기는 500년 가삼의 재배지이자 고려인삼의 시배지로, 지역과 인삼의 역사가 함께 공존해왔다. 그동안 인삼의 전통과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기본인프라가 부족해 고려인삼의 위상과 가치를 홍보하고 인삼의 고장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조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존재해 왔다.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은 500년 가삼재배의 고장이자, 고려인삼 시배지의 위상을 알리는 랜드마크 역할과 풍기인삼축제와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평상시에는 지역민들의 쉼터와 다양한 놀이・체험・휴양 등을 겸할 수 있는 문화팝업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의 삶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시가 힘껏 추진하는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반시설사업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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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