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춘양권역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4일(목) ~ 6(토)까지 3일간 봉화군재난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봉성면 봉양리에 홀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춘양권역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이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뚝심이 릴레이지원사업’을 연계하여 봉화군재난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힘을 모아 지난 여름 폭우로 방 뒷벽이 무너져 거처를 할 수 없어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가정을 방문하여 붕괴된 벽을 새로 쌓고 단열과 도배 및 장판교체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사랑의집수리 지원을 받은 봉성면 임모씨는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