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연 심은경과 주원.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첫발을 디뎠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첫 방송은 전국 가구기준 시청률 8.5%로 집계됐다. 전작인 '연애의 발견' 첫 방송 시청률 6.3%보다 2.2%포인트 높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30대가 18%로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9.5%로 가장 많이 봤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리메이크했다. 클래식 음악에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의 사랑과 음악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는다. 심은경·주원·도희 등이 출연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야경꾼일지'는 9.3%, SBS TV '비밀의 문'은 7.0%였다.
주정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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