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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이천의료원 현장 방문

BTL추진 경과와 연구용역 결과와 토론회 가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원미정)는 지난 14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축 이전 사업방식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천의료원을 방문<사진>했다. 

이날 이천의료원 신축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위원회 원미정 위원장, 박근철·박순자 간사를 비롯해 김경자의원 등 10명이 의료원을 방문했으며, 병원과 신축예정지를 둘러보고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추진 경과와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사업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82년 신축된 이천의료원은 현재 1만2869㎡ 부지에 125병상이 있으나 건물 노후화와 병실 부족으로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1720㎡의 부지를 추가 확보해 1만4589㎡ 부지에 300병상 규모인 종합병원으로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장에서 원미정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도민들이 더욱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이천병원의 신축 이전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재정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려는 경기도의 입장에는 면밀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재정직접투입방식과 BTL방식간의 장단점과 양 추진방식의 효율성을 좀 더 세3밀히 분석·검토해 추진 할 것을 경기도에 주문하고 앞으로 의회에서도 사업의 적정성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창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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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년만에 개최되는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한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4일 충청수영성에서 전통적인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 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등 전통문화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경축음악회에서는 가수 진성, 박군, 금잔디, 복지은, 지원이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5일에는 본격적인 개막식과 함께 민속놀이와 참여 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다양한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었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1위 웅천읍 OK상, 2위 남포면 만세상, 3위 성주면 보령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읍면동 참가자들에게도 성적에 따른 격려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이번 문화제는 제27회 보령예술제와 함께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전통 문화 행사와 예술 공연이 펼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