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9월 9일(월)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3회 봉화송이축제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규일 부군수를 비롯하여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영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자 참석하여, 봉화송이축제 및 청량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 했다.
이규일 위원장은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봉화송이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축제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이 잘 이루어져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