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영주시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어르신(1954.12.31.이전 출생자)은 10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41개소, 전국 지정 병의원,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10월28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 접종가능하다.
다른 곳에 주소를 둔 만65세에서 74세 어르신은 10월22일부터 가능하나, 의료기관에서 당일 질병으로 진료를 받은 경우라면 10월1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를 제출하면 관내 위탁의료기관 7개소에서 무료 접종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