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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성시의회 의정비 내년 10.2% 인상

 최근 3년 동안 동결됐던 안성시의회 의원 의정비가 내년부터 10.2% 인상된다. 안성시는 내년 시의원 의정비를 올해 3399만원(1인당)보다 10.2% 인상한 3747만원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의원들은 1인당 연 의정활동비 1320만원, 월정수당 2079만원 등 모두 3399만원을 받고 있다. 이 금액은 지난 2012년부터 동결된 의정비다.
 
이 같은 의정비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29위) 수준이란 이유로 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정 활동비 1320만원, 월정수당 2427만원 등 모두 3747만원으로 결정했다. 행정안전부 기준액은 3617만원이다.
 
여기에 올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원 임기만료인 오는 2018년까지 공무원 급여 인상률을 적용하게 돼 의정비 인상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의정비가 타 시군에 비해 낮아 의정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심의의원들의 의견이 반영됐다”며“인상된 금액에서 공무원 급여 인상률을 반영하면 인상액에 연 47만원 정도 더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용복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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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년만에 개최되는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한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4일 충청수영성에서 전통적인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 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등 전통문화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경축음악회에서는 가수 진성, 박군, 금잔디, 복지은, 지원이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5일에는 본격적인 개막식과 함께 민속놀이와 참여 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다양한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었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1위 웅천읍 OK상, 2위 남포면 만세상, 3위 성주면 보령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읍면동 참가자들에게도 성적에 따른 격려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이번 문화제는 제27회 보령예술제와 함께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전통 문화 행사와 예술 공연이 펼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