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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천시 신임 오병권 부시장, 3개구 초도방문

“문화특별시 도시 브랜드 홍보 매개체 역할 다짐, 문화의 힘 강조”


지난 6일 부천시 제26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오병권 부시장은 21일과 22일 양일 간 원미·소사·오정구 3개 구청을 방문해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 부시장은 각 구의 구정 목표와 특수시책 등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지역현안 및 불편사항, 시정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과 각오를 밝혔다.
 
오 부시장은“먼저 미래부천을 준비하는 자세와 시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절대적으로 부족한 면적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 부천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방향의 공간구조 개편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새롭게 변하는 공간구조 속에서 앞으로 연륜 있는 도시답게 균형 잡힌 인프라 구축과 비전 달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발생한 판교 안전사고와 관련해“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지 못하면 공직자로서 할 일을 다 하지 못한 거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가능성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꼼꼼히 체크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사전예방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시민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반응과 행정의 체감도는 직원들의 열정과 태도에서 결정된다.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부시장으로서 중앙부처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전국에서 최고의 부천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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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년만에 개최되는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한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4일 충청수영성에서 전통적인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 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등 전통문화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경축음악회에서는 가수 진성, 박군, 금잔디, 복지은, 지원이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5일에는 본격적인 개막식과 함께 민속놀이와 참여 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다양한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었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1위 웅천읍 OK상, 2위 남포면 만세상, 3위 성주면 보령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읍면동 참가자들에게도 성적에 따른 격려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이번 문화제는 제27회 보령예술제와 함께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전통 문화 행사와 예술 공연이 펼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