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서산시, 2020년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대치 달성!!

- 내년부터 서산 대산항 항만시설 사용료 50% 감면 확대! 물동량 증가 기대 -


서산 대산항의 컨테이너 선박 및 화물에 대한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이 50%로 대폭 확대된다.

 

서산시는 해양수산부의 「무역항 등의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에 관한 규정」 고시에 따라 서산 대산항에 입출항하는 컨테이너 선박 및 화물에 대한 내년도 사용료 감면율이 기존 20%에서 50%로 상향됐다고 18일 밝혔다.

 

항만시설사용료란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선박과 여객 및 화물 등에 부과되는 사용료로,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및 정박료, 화물입출항료 등으로 구분된다.

 

시는 「대산항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타당성 연구 용역」시행을 통해 제시된 감면 타당성 및 적정 감면율을 근거로 해양수산부 등에 지속 건의해왔다.

 

이로써 내년부터 대산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 선박들은 모두 감면 혜택을 받는다.

 

2만t급 기준 선박은 입출항료가 216만원에서 135만원으로 대폭 절감되는 수준이다.

 

시는 이번 감면율 상향이 대산항 이용 물류 기업들의 비용 절감에 영향을 미쳐, 기존 타항만으로 유출됐던 상당 부분의 물동량도 대산항을 이용하는 등 대산항만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지난 3월 화물차 안전운임제 시행에 따라, 지역 화주 및 포워더 등과 간담회, 기업 비대면 영상회의 등을 실시하는 등 대산항 화물 유치에 적극 노력해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개항 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항만물류 분야 고충이 심화되는 만큼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외에도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0년 11월 누적 기준 113,506TEU로 잠정 집계됐으며, 컨테이너화물을 첫 취급(8,388TEU)한 2007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천시, 가을엔 제천!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천시에서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정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