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은 22일 KBS충남방송국 설립 촉구를 위한 결의를 표명했다.
여성정책개발원은“TV는 충남도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이며, 특히 노인층의 70%가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남은 열악한 수신환경에 놓여져 있다”며, “방송의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방송주권 확보를 위해서도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성정책개발원은 향후 충남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하여 충남풀뿌리여성연대 등 여성단체와도 KBS충남방송국 설립 촉구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