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대산읍 소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박재철 총괄공장장)은 30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에 난방비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장애인을 위해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다사랑 어울림 문화축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기남 관장은 “동계기간 경제활동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롯데케미칼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 되어 있는 샤롯데봉사단을 중심으로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장애인시설 및 보육원 후원, 지역 불우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아동지원센터 후원, 주거환경개선 활동, 난방비 지원 활동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