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끔한 맛으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헨켈’ 와인을 하이트진로가 재출시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독일 스파클링 와인 '헨켈(Henkell)'을 이달부터 재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헨켈’은 독일 스파클링 와인 중 일정 수준의 품질을 지닌 와인에만 불리는 ‘젝트’ 레벨의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으로, 이번에 와인 병 디자인과 맛을 리뉴얼 해 한결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나왔다.
1832년 설립돼 오랜 역사를 가진 헨켈 와인은 19세기 말 세계적인 인기 브랜드로 급성장하면서 세계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현재 독일에서 가장 큰 생산 규모를 자랑하는 와인생산자 헨켈은 전 세계 7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생산량은 연간 2000만병을 웃돈다.
호텔, 레스토랑, 클럽, 와인숍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헨켈은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3만~5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주정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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