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대구

계명대, 권역별 대학들과 함께 '2023 하반기 대학혁신 공동 성과 포럼' 열어

11월 9~10일까지 호텔 수성 피오니홀에서 권역별 4개 대학과 함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는 지난 9~10일까지 대구 호텔 수성 피오니홀에서 '2023년 하반기 대학 간 공유·협력 기반 대학혁신 공동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권역별 5개 대학이 공동으로 대학이 나아가야 할 혁신 방향에 대한 논의와 대학 혁신성과 우수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 주관 대학인 계명대(대구·경북·강원권)를 비롯하여 덕성여대(수도권), 동의대(부산·울산·경남권), 순천향대(충청권), 조선대(호남·제주권) 등이 함께 모여 2023년 사업 성과 관리 및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혁신 공동 성과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는데, 동의대학교와 덕성여자대학교에 이어 계명대학교가 3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대학별 교육혁신 우수사례 발표는 ▲계명대 손화정 교육혁신팀 연구교수의 '계명스튜던트포털(STORY+) 시스템 운영 사례' ▲덕성여대 이용민 교육혁신성과관리센터장의 '덕성여자대학교 교양교육 혁신' ▲동의대 엄용호 대학문화혁신센터 소장의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체계 구축' ▲ 순천향대 박대균 기획부처장의 '순천향대학교 우수 혁신성과 공유' ▲조선대 강동희 대학정책연구센터 특임교수의 '조선대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과 노력'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필환 계명대 교무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그리고 글로컬대학30, RISE사업, 지방대학활성화사업 등 대학재정지원사업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교육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대학은 교육혁신을 넘어 체제를 대전환하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대이다. '대학혁신 공동 성과 포럼'을 통해 권역별 5개 대학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혁신의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설계하는 동시에 지역발전과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기획] 우리금융 부당대출 사태 확산... ‘책무구조도’ 강화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 이하 우리금융)와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에서 발생한 부당대출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며 금융권의 신뢰도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대출 문제를 넘어 금융권 전체의 내부통제와 경영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 이하 금융위)는 우리금융지주와 계열사를 대상으로 2일부터 종합검사에 돌입한다. 이에 금융지주 차원의 내부통제 강화 및 신뢰 회복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우리금융의 부당대출 의혹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이 관련된 대출 비리로부터 시작됐다. 금감원 검사 결과,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는 우리은행에서 약 616억 원을 대출받았고, 이 중 350억 원이 부당대출로 확인됐다. 김씨의 대출 과정에서 조력자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모 전 우리은행 본부장은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및 수재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김씨가 허위 서류를 제출해 대출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대출 절차의 불투명성과 허술한 내부 감사를 문제 삼고 있다. 또한, 손 전 회장의 또 다른 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