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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국시도의회 교육위원장, 공동성명서 발표


전국 시도의회 교육위원장들은 23일 오후 1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지난 15일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내년도 누리과정 사업추진을 위한 별도의 국고지원 예산이 전혀 반영하지 아니한 가운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이를 충당하라는 식의 재정압박만 가중시키는 상황에서 지방교육재정의 파산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경기도의회 김주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서울, 인천, 충남, 대전, 광주, 전남, 경북, 제주 등 9명의 교육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김주성 교육위원장은“학생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유치원 및 초중고 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오히려 낮춰야 한다는 정부의 주장은 교육을 더욱 후진화하는 위험한 발상이고 출산율 저하로 전체 학생수가 줄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면에 학급당 학생수는 평균 26명으로 OECD 평균 학급당 학생수인 21명에 비해 훨씬 많아 맞춤형 교육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고 교육환경 또한, 매우 열악한 상황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유치원 및 초중고 교육예산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영진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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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년만에 개최되는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한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4일 충청수영성에서 전통적인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 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등 전통문화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경축음악회에서는 가수 진성, 박군, 금잔디, 복지은, 지원이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5일에는 본격적인 개막식과 함께 민속놀이와 참여 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다양한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었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1위 웅천읍 OK상, 2위 남포면 만세상, 3위 성주면 보령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읍면동 참가자들에게도 성적에 따른 격려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이번 문화제는 제27회 보령예술제와 함께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전통 문화 행사와 예술 공연이 펼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