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미래지향적인 건강 개념을 정립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찬수 교수가 허리둘레 5% 줄이기 사업을 소개하고, 서울 중구보건소 이은주 과장이 ‘직장의 건강문화 조성 사례’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오상우 교수의 '직장인 대사증후군 실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송태민 실장의 '유헬스(U-health) 서비스 효과 분석-대사증후군 관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우종민 교수의 '직장 환경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등 강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국민건강지식센터 관계자는 "직장이라는 환경은 잦은 회식, 식단 선택의 제한, 신체활동 부족, 직무 스트레스 등이 대사증후군 발병의 주원인"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정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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