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24일 '2014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숨은 북촌 찾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남양주 동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서울 종로구 가회동 일대를 탐방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체험학습일인 오늘이 북촌 행사날인 줄 모르고 찾게 됐는데 마침 행사와 겹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즐거워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되며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 가옥 등 53곳에서 전시, 공연,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와 강연, 탐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민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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