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7일 중앙대학교병원이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엄을 연다. (사진=중앙대학교병원 제공)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오는 11월7일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1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최근 항암제 경향(Recent advances in anti-cancer drug)'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가 폐암(Lung cancer),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가 림프종(Lymphoma)에 대해 설명한다.
간호부 장미연 간호사가 표적치료의 간호(Nursing care of Target therapy),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가 직장암(colorectal cancer),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가 유방암(Breast cancer)에 대해서 강의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다양한 신약과 표적치료제에 대해 원칙의 체계적인 정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요 암에 대한 최근 연구와 표준요법이 폭넓게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 강좌는 오는 31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으며, 문의사항은 메일(hongjungyong@naver.com)이나 혈액종양내과(02-6299-3242)로 연락하면 된다.
오세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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