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형 병원 차움이 27일 차바이오콤플렉스에서 개원 4주년 행사를 열었다. (사진=차병원 제공)
미래형 병원 차움(Chaum, 원장 최중언)이 개원 4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할 진료 서비스 등을 설명하는 기념행사를 27일 차바이오콤플렉스에서 마련했다.
4주년을 맞은 차움은 의사들을 대폭 보강하고 프리미엄 외래 진료를 시작해 내실 있는 세계적 의료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할 계획이다.
차병원그룹이 지난 5월 문을 연 차바이오콤플렉스는 줄기세포 연구소와 동물실험센터, 차의과대학원, 제약, 바이오 계열사 등 산학연 기관이 모여 있는 미래형 연구원이다.
차움 최중언 원장은 "처음 목표했던 것보다 많은 해외 명사들이 찾는 의료 관광 명소가 됐다"며 "앞으로 최첨단 줄기세포 등 새로운 의학연구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0월 원스톱 토탈 의료 서비스를 지향하며 문을 연 차움은 중동 국가들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 미국과 유럽 등 해외 명사들이 전용기를 타고 찾아오는 세계적인 의료관광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세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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