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서울에 인접해 있는 양주시 장흥이 가족여행의 숨겨진 보물같은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장흥은 다양한 미식, 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의 조화로 모든 세대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알려지고 있다.
 

조각공원이 있는 체험형 미술관인 '가나아트파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함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장흥의 대표적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 30여 종의 놀이시설과 곤충박물관이 이곳의 주요 매력이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주 테마파크로, 천체 관측소와 테마파크를 겸비하고 있다. 어린이와 함께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문대와 케이블카가 있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속에 위치한 캠핑식당 '양주르'에는 독채 글램핑장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래놀이존과 에어바운서존도 있으며, 가족, 회사 단체모임 공간으로 즐기기 좋다. 예약제이며,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신상 캠핑장인 '양주잼잼'에서는 숙박과 당일캠핑을 즐길 수 있다. 대형 카라반과 복층 우드캐빈이 갖춰져 있으며,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노천탕이 특징이다. 사전예약제이다.

이외에도 맛집으로 유명한 '장흥추어탕', '송추한우타운', '뉴욕꽈배기(장흥유원지점)', 그리고 '가배카페', '카페휘바', '비움카페', '작은영토', '이집이좋겠네', '더메모리550카페' 등의 카페들과 '갤러리풍데자르' 등 숨은 매력을 지닌 다양한 명소들이 장흥에 있다.

이처럼 서울근교 양주 장흥은 가족들과 부담없이 떠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가볼만한 당일 또는 1박2일 가족여행 추천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