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식의 날 대축제가 10월28~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재)한국음식문화재단추진위원장(강석호의원)주관하고 (사)대한민국한식협회가 주최한다.
후원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서울특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 한식재단, 인천재능대학교, 연합뉴스, 기아대책본부,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한다.
홍보전시를 통한 농업6차 산업 육성의비전제시와 한국음식의 공동홍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관련 지역 음식문화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 목적으로 서울광화문 광장일대(광화문북측 잔디, 세종로 공원)에서 진행된다.
우리에게 10월은 풍요로운 결실이 맺는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개천절(3일), 세계한인의 날(5일), 한글날(9일), 한식의 날(10일), 문화의 날(18일)등 우리민족문화의 숨결이 담긴 한문화가 중심이 되고 공존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한문화의 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10월 한문화의 달 을 맞아 ‘한식, 한류의중심에서다“라는 주제로지난해에 이어 한국음식문화발전과 새로운 관광컨텐츠로 발돋움이 되는 행사로 더 많은 세계인과 국민 참여를 이루고자 제2회 한식의 날 심포지엄(10월10일15시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을 각각 개최 했다.
지난해 10월 ‘제1회 한식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한식조리인, 한식관련학생, 한식 브랜드, 생산자단체, 기업, 정부, 국회 관계자를 포함하여 국민과 세계인5만 여명이 광화문광장에서 함께 어우러져 한식의 전반에 걸친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느끼고 공감했으며, 특히 세계에 한식의 날의 의미와 비전을 알리고 한편 국민에게는 한식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각인 시켰고 200여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통해 세계 각국에 한식을 전파하는 민간주도의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어 올해도 반만년 우리민족의 훌륭한 문화유산인 한국음식의 가치를 국내 및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알리고 한식에 대한 재조명과 발전 방향 및 역할변화를 위한 노력을 상기시키는 한편, 한식을 통해 문화와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축제행사가 될 것 이다.
범 국가 적인 차원의 행사추진으로10월 한문화의 달 선포 및 내·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초미의 관심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앞으로 세계한식의 날 선포와 세계 한상, 해외동포총연합과의 연계를 통해 한식의 소중함과 가치,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한식의 날 행사에 맞추어 우수 기업 홍보관에 (주)백옥에이드, 다사랑 함초, 오감홍삼 (주)한국의 아침 외 다수 기업들이 참여한다.
새로운 한식의 모델 제시 및 인재발굴의 기회로 활용 가능하고, 축제행사를 통한 자긍심고취로 한식 관련 단체 및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장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한식의 날 대축제가 한류와 함께하는 문화축제행사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지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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