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의회는 개발제한구역의 중첩 규제를 받는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해 조정해 달라고 경기도에 건의했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32회 임시회를 열어 만장 일치로 채택한‘광주시 상수원 보호구역 조정 건의안’을 경기도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건의안은 지난 1975년 7월 지정된 팔당호 상수원보호구역 가운데 개발제한구역 중첩 규제를 받은 중부면 광지원리 등 4개 읍면 11개 리 지역에 대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을 조정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차정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