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행복예절관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을 위한‘차향의 하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차향의 하루’행사는 안산의 평안과 무궁한 발전을 위해 안산 와리풍물패의 길놀이 마당을 시작으로 차문화카페쇼를 진행해서 차와 장단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전달되고 서로 마음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종길 시장을 대신해 임미정 여사와 상록구노인복지회관 이종복관장, 안산시청소년수련관 백종찬 관장 그 외 안산시민,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 다문화행복나눔센터, 단원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주요 행사로 예절동에서는 한중일 찻자리전과 차도구 기획전시전, 홍차이야기, 예절관지도자들의 찻자리와 행복동에서는 한복입기체험, 전통다도체험과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가을 차향기와 함께 힐링의 공간에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