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이 열렸다. 이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국내 미혼모, 저소득가정 영아 및 빈곤국 신생아를 위해 참가자가 직접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은 ‘글로벌 볼런티어 데이(Global Volunteer Day)’ 20주년을 기념
임직원 400여명이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의사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임직원, 가족, 고객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푸르덴셜생명은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배냇저고리 400여개는 전국 미혼모자 시설과 전국 50개 미혼모공동생활가정 시설에 전달된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에서 직접 참가신청이 가낭하다. 또한 배냇저고리를 기부 받고자 하는 미혼모 시설 및 아동복지기관 등은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02-2688-2954)에 문의하면 된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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