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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베이비 스튜디오, ‘북유럽풍’ 지고 ‘빈티지 유럽풍’이 뜬다

영국, 프랑스 등 빈티지 유럽풍의 베이비 스튜디오에 대한 인기가 높다. 아기 사진도 유행이 있어서 한 콘셉트가 인기를 끌면 많은 스튜디오들이 그 콘셉트를 따라하게 되는데, 북유럽의 인기에 이어 내츄럴한 느낌의 빈티지 유럽풍이 유행하고 있다. 

아기들의 성장을 담은 앨범을 보면 비슷비슷한 배경에, 구도, 소품 등 같은 곳에서 찍은 걸 의심할 정도 비슷한 콘셉트를 가진 곳이 많다. 그런데 유행을 따르는 사진은 몇 해 지나고 나면 촌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비슷비슷한 성장 사진에 실증을 느낀 부모들 사이에서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느낌의 콘셉트를 선호하게 된 것이다. 

베이비윙크 우기태 대표는 “몇 해 전부터 북유럽 풍이 크게 유행했다. 그러나 이런 느낌에 식상하거나 첫째의 사진을 북유럽 풍으로 찍은 부모들이 좀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내 아이만의 특징이나 표정 등이 잘 부각되는 사진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빈티지 유럽풍 스튜디오를 찾다가 포근하고 정감 있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갖춘 베이비윙크에서 촬영을 한 김주희(고양, 33세) 씨는 “유럽 프랑스, 영국에서 직수입 된 빈티지 소품과 독특한 인테리어와 동화를 콘셉트로 한 사진은 아기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져 있어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과장되게 강조되는 콘셉트나 테마 등에 벗어나 아기의 표정이나 습관, 가족의 분위기를 고려하면서도 화이트부터 원색까지 다양한 연출이나, 아이템을 배색한 다양한 스타일의 빈티지 유럽풍 스타일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듯하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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