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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예체능' 차유람-이규혁, 무서운 성장세…파죽의 '2연승'


▲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차유람과 이규혁의 성장이 무섭다. '원조 테니스 천재' 이휘재와 '중학교 선출' 송은이를 상대로 뜨거운 활약을 펼친 가운데 팀 내 만년 꼴찌가 에이스로 급부상하면서 승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78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이휘재-송은이와 한 판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 날은 지난 테니스 1승으로 기세가 바짝 오른 차유람-이규혁이 다시 한번 1승을 거머쥐면서 테니스 2연승을 달성, 이들의 용호상박 경기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날 경기의 메인 매치에서 초반 기세를 잡은 것은 이휘재-송은이 조였다. 송은이의 파워 서브로 선취점을 얻은 데 이어 이휘재는 1:1 동점 속에 이규혁의 백핸드에 맞서 발리로 치열한 랠리를 이어가는 등 경기 초반부터 만만치 않은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규혁의 날카로운 공격을 시작으로 차유람과 이규혁의 반격이 시작됐다. 이규혁이 상대편 진영으로 멀리 보낸 백핸드가 득점으로 이어지자 정형돈은 "역시 넌 국대였어"라며 목청을 높였고, 성시경 또한 "듬직하다 듬직해"라며 칭찬세례를 아끼지 않았다.

뒤이어 이규혁은 이휘재의 서브를 침착하게 빈 곳으로 정확히 찔러 넣으며 지난 '춘천' 테니스 동호회 경기에 이어 확연히 달라진 혁구의 진면모를 보여줬고, 차유람 역시 이휘재의 공이 네트를 맞고 들어오는 돌발상황에도 이를 침착히 받아넘기는 등 한 점차 추격을 이어갔다.

이 같은 엎치락뒤치락 하는 랠리 속에 결국 이규혁의 발리를 쐐기로 차유람-이규혁 조의 승리가 결정됐다. '23년 우정' 이휘재와 송은이를 맞아 테니스 2연승을 달성한 차유람-이규혁의 달라진 이면에는 끈끈한 조직력과 수비력이 뒷받침됐다.

이들은 치열한 접전에서도 물샐 틈 없는 공격과 수비를 보여줬고, 특히 이규혁은 상대의 강한 서브도 척척 받아내며 팀의 빈 곳을 책임졌다.

꼴찌에서 승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차유람과 이규혁이 다음 경기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차유람 이규혁은 선수 생활을 해서 그런지 한 번 잘 치니 꾸준히 잘하네", "규혁이 형은 날이 갈수록 실력 느는 게 눈에 보여", "혁구형 잘하던데 구멍이 아닌 에이스로 거듭나나요~", "혁구와 유람 파트너 호흡 잘 맞는 듯", "대단하다 정말! 인간승리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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