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 '단원재난의학센터 2차 심포지엄'이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개최된다. (사진=고려대 안산병원 제공)
의료진과 재난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단원재난의학센터 2차 심포지엄'이 오는 12일 오후 3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난환자 치료 경과와 대응 전략, 재난현장 사고예방, 재난안전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병원 관계자와 각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우혁 기획실장의 사회로 시작돼 차상훈 고려대 안산병원장의 개회사, 김우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첫 번째 주제인 재난환자 치료와 재난대응 전략에 대해 한창수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좌장으로 박대원 감염내과 교수와 문성우 응급의학과 교수 등의 설명회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밖에 두 번째 주제인 재난현장 사고예방과 재난안전연구에 대해 박종태 진료협력센터장을 좌장으로 이규남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과 박형수 고용노동부 수도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장 등 전문가들의 설명과 토론이 진행된다.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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