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손흥민 "손날두라는 별명, 기뻐"


손흥민(22·레버쿠젠)이 세계적인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를 연상하게 하는 '손날두'라는 별명에 만족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7일(한국시간) 손흥민과의 인터뷰를 전하며 최근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벌어진 제니트(러시아)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2-1 승리를 이끈 주역이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한 경기 2골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썼고, 소속팀 레버쿠젠은 3연승을 달려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와 각종 컵대회 등에서 총 17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몰아치는 무서운 골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절정의 활약에 팀 동료들로부터 '손날두'라는 별명도 얻었다. 손흥민의 성과 세계적인 공격수 호날두의 이름을 합친 것이다.

손흥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나의 롤모델이다"며 "'손날두'라는 별명을 듣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제니트전 2골에 대해선 "꿈같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내가 영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팀원 모두가 영웅이다"고 말했다.

ESPN은 "함부르크를 거쳐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통산 113경기에 출전해 34골을 기록했다. 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14경기에 출전해 5골(본선 3골·플레이오프 2골)을 넣었다"며 "챔피언스리그 골은 모두 이번 시즌에 나온 것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UEFA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I그룹, 동사의 재무 상태를 크게 강화하게 된 교환 제안의 초기 결과를 발표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의 약 100%와 무담보 채권의 89%가 초기 교환에 참여 SK 캐피털 파트너스와 계열사들이 이번 거래와 관련하여 1억 5천만 달러의 신규 자금 투자 제공 더우드랜즈, 텍사스,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기능성 첨가제, 공정 용액, 제약 및 화학 중간제 세계 최고의 개발 및 제조업체 SI 그룹은 2024년 9월 18일 기존 채권자들의 과반수가 지원하는 비공개 교환 거래를 마감하고, 나머지 채권자들에게 동일한 조건(총칭 '거래')으로 후속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교환 제안을 동시에 발표했다. SI 그룹(또는 '회사')은 오늘 최초 결제일인 2024년 9월 30일 현재 약 100%의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과 89%의 무담보 채권의 지원을 받았다는 본 거래의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광범위한 거래 참여는 회사에 대한 채권자들의 신뢰와 회사의 장기 전망을 강조한다. 이번 거래는 부채 만기를 2028년으로 연장하고, 2억 1,8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회전 신용 한도를 전부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유동성을 높임에 따라 회사의 연간 현금 이자 비용을 전반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