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패션 디자이너 마리 카트란주(Mary Katrantzou)이 협업하였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패션 디자이너 마리 카트란주(Mary Katrantzou)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오는 11월 15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그동안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요지 야마모토, 라프 시몬스, 그리고 아티스트 카니예 웨스트, 퍼렐 윌리엄스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협업을 진행한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마리 카트란주는 영국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졸업 후 2009년 런던 패션 위크에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마리 카트란주는 쿠튀리에를 연상케 하는 자수와 콜라주 기법,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환상적인 이미지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 슈즈 라인 (사진=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마리 카트란주 컬렉션’은 마리 카트란주의 과감하고 유니크한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갔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굵은 패턴과 오버사이즈 프린트, 다채로운 컬러가 이번 컬렉션의 주요 포인트이다.
슈즈 라인 ‘이큅먼트 레이서’는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를 적용해 여성미를 강조했으며, 유니섹스 모델 'ZX5000'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실리콘으로 감싼 후 다양한 컬러의 금속 스파이크를 박았다.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마리 카트란주' 화보 (사진=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의류제품으로는 운동화 프린트를 적용한 트리코트 소재 미니 원피스, 집업 원피스, 블루종 둥이 눈에 띈다.
한편 ‘아디다스 오리지널 바이 마리 카트란주 컬렉션’ 화보는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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