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사)한국자원봉사문화지부 어깨동무가 공동 개최한 '꿈꾸는 카메라(Framing our Dreams)' 사진 전시회가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시그나타워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이번 사진전에 참여한 연서중학교 양조영(15) 학생이 자신이 찍은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조영 학생은 "사진 중 '나, 꽃이 되다'는 연약하게 피어난 꽃을 보며 마치 내가 고난에 맞서 살아가는 듯한 동질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다형 학생은 "사진을 배우며 다양한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을 배웠고, 나 자신을 개관적으로 바라보고 구체적인 목표를 계획하는 것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국윤진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