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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초 탄생 36주년 구민의 날, 금요음악회로 함께 축하해

전성수 서초구청장 “앞으로도 고품격 음악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예술도시 서초 만들어 나갈 것”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민의 날(5월 16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서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구는 오는 17일 19시 반포심산아트홀(심산문화센터, 반포동114-3)에서 '서초구민의 날 기념 금요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구민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구는 환경 실천, 안전 예방 활동으로 착한 포인트를 적립해 구립시설에서 사용하는 ‘서초코인’ 우수회원, 생활밀접 시설에 대한 공사를 주민의 눈으로 감독하는 ’주민참여 감독관‘ 등을 위한 객석을 마련했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도 초대해 구민 모두가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는 2024 금요음악회 공모 선정팀이자, 서초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퍼시픽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나선다. ‘고전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정통 클래식 연주로 고품격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선율인 '아리랑'을 서양악기로 구성된 관현악 음악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여 연주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는 지자체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국악,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축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음악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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