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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직장인 10명 중 8명 ‘세웠던 목표 중 작심삼일 경험한 적 있어’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는 직장인 357명을 대상으로 ‘2014년 목표, 얼마나 지키셨나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질문에는 설문 결과 ‘10%~20%’가 31.36%로 가장 많았고 ‘20%~50%’가 28.81%, ‘50~80%’가 22.03%, ‘0%’가 10.17%, ‘80%~100%’가 7.63% 순이었다. 

또한 세웠던 목표 중 작심삼일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의 83.19%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올해 초에 세웠던 목표 중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 결심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건강관리’가 27.73%로 가장 많았고 ‘자격증 등 직무개발’이 21.85%, ‘이직준비’가 13.45%, ‘외국어공부’가 10.92%, ‘연애/결혼’이 9.24%, ‘저축/재테크’, ‘취미생활’이 각각 6.72%, ‘금연/금주’가 3.36%를 차지했다.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잘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목표를 지켜야 하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기 때문’이 47.62%로 가장 많았고 ‘안 지키면 스스로에게 부끄럽기 때문’이 30.48%, ‘같은 목표를 세우고 함께 실천하는 가족/동료/친구가 있었기 때문’이 16.19%, ‘나의 계획을 주변인들에게 모두 알렸기 때문’이 5.71% 순이었다. 

반면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지키기 어려웠던 이유는 ‘게으름과 나태함’이 29.91%로 가장 많았고 ‘의지가 박약하기 때문’이 28.21%, ‘시간 부족’이 11.11%, ‘지나치게 무리한 목표를 세웠기 때문’, ‘경제적 어려움’이 각각 10.26%, ‘과도한 업무량’이 5.98%, ‘정보와 인맥 부족’이 4.27% 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는 ‘규칙적인 운동/건강관리’가 24.37%로 가장 많았고 ‘이직준비’가 20.17%, ‘외국어공부’가 15.13%, ‘자격증 등 직무개발’이 13.45%, ‘연애/결혼’이 12.61%, ‘저축/재테크’가 6.72%, ‘취미생활’이 5.04%, ‘금연/금주’가 2.52% 순이었다. 

내년에도 연초 계획을 세운다면 그 이유로는 ‘자기관리 및 자기계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55.46%로 가장 많았고 ‘의미 있는 1년을 보내기 위해’가 29.41%, ‘계획을 지켜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 6.72%, ‘올해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 때문’이 5.04%, ‘무리하지 않게 목표를 설정할 것이기 때문’이 3.36% 순이었다.

조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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