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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텍, 3분기 매출 3,708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전년 동기 대비 5.04%, 20.48% 증가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인 ㈜오텍(회장 강성희)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간 중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48%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모기업 오텍의 특장차 사업 및 캐리어냉장의 꾸준한 수주 증가와 캐리어에어컨의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가 한전의 설치 지원금 정책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면서 실적 신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오텍은 롯데와 냉동물류차량 공급계약 체결 및 서울시와 장애인 복지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내수 시장 및 우즈벡키스탄에 구급차 모듈 수출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캐리어냉장은 국내 편의점 시장 확대로 인버터 쇼케이스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캐리어에어컨은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출시로 사계절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텍 관계자는 “최근 의료·복지 차량 및 특장차 시장 확대가 오텍의 수주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캐리어냉장의 인버터 쇼케이스 호조 및 캐리어에어컨의 국내외 시장 확대와 빌딩 인더스트리얼 시스템(Building&Industrial System) 경쟁력 강화로 4분기 실적도 크게 신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오텍은 농협 이동 정비 차량 공급 등 신사업 개척을 통한 국내외 시장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캐리어에어컨은 브라질에 철도차량용 에어컨 합작법인 공장을 준공하는 등 중남미 시장 진출의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오텍은 국내 최대의 특수목적차량 전문 기업으로서, 의료차량, 복지차량, 냉동물류 차량 등 특장차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캐리어에어컨, 캐리어냉장 등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2014년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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