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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개원...첫 일정으로 충혼탑 찾아

안문길 의장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며 28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원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문길 의장은 개원사에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반기 의장단이 보여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발판 삼아 후반기에도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며 28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지위보다는 할 일에, 권한보다는 책임에 더 집중하며 말이 아닌 실천과 결과로 증명하는 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개원식에 앞서 후반기 의장단은 첫 공식 일정으로 충혼탑을 찾아 헌화·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로지 경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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