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예술통신

'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김도훈-허남준-정은채, 첫 호흡부터 강렬함 최고조! 대본리딩 현장 공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유어 아너’를 빛낼 주역들의 강렬함 가득한 첫 호흡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손현주와 김명민이 각자의 아들을 위해 치열하게 맞붙으며 서로 다른 부성애의 모습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표민수 크리에이터, 연출을 맡은 유종선 감독과 집필을 맡은 김재환 작가를 비롯해 손현주(송판호 역), 김명민(김강헌 역), 김도훈(송호영 역), 허남준(김상혁 역), 정은채(강소영 역) 등 ‘유어 아너’의 주역들이 한데 모였다.

 

처음으로 다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된 자리인 만큼 배우들은 기대와 설렘 그리고 기분 좋은 긴장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도 잠시 단숨에 캐릭터와 상황 속에 깊게 몰입해 합을 맞춰 나갔다. 배우들의 연기가 무르익을수록 현장에는 진지한 열기가 맴돌았다.

 

먼저 판사 송판호 역을 맡은 손현주의 호소력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건드리며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손현주는 평생을 올곧게 법 아래 살아왔으나 살인자가 된 아들을 지키기 위해 결국 신념을 저버린 인물의 고뇌와 현실적인 부성애를 드러내며 리얼리티를 높였다.

 

반면 김명민은 극 중 법 위의 권력자, 김강헌 캐릭터만의 묵직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차갑고 냉정해 보이는 겉모습 속 감춰둔 뜨거운 부성애를 깊이 있게 소화해 내며 아들의 죽음을 쫓는 김강헌 역에 완전히 동화된 모습으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손현주와 부자(父子) 연기를 펼칠 송호영 역의 김도훈은 탁월한 표현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위기에 처한 송호영의 유약한 내면과 깊은 죄책감을 오롯이 그려내며 아버지 송판호와의 위태로운 관계성을 기대케 했다.

 

극 중 김강헌의 장남 김상혁 역을 연기할 허남준의 예사롭지 않은 에너지도 느낄 수 있었다.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말투로 분노로 모든 것을 다스리는 김상혁의 무자비한 속내를 드러낸 것. 아버지 김강헌과의 불협화음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허남준의 활약도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정은채는 권력에 굴하지 않는 우원지검 열혈 검사 강소영 역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번 마음먹은 일은 조금도 타협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대담함과 냉철함을 그려내는 정은채의 색다른 모습은 이목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대본리딩만으로도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명배우들의 연기 배틀부터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까지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이들의 시너지가 기다려진다. 여기에 박진감 넘치는 예측불허의 전개와 믿고 보는 연출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200% 충족시킬 ‘유어 아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산페스타의 화려한 시작…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산페스타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안산시는 지난 3일 개최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안산페스타의 포문을 연 이번 체육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개최지인 와~스타디움에서 축제를 기다렸던 5,000여 명의 시민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관내 25개 동의 개성 가득한 입장식과 함께 안산문화원에서 준비한 정조대왕 어가행렬이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빛을 더했다. 안산시 동 체육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경기와 ▲씨름 ▲팔씨름 ▲초등부 훌라후프 등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진 동별 장기 자랑에는 초대가수 박군, 심신, 앵두걸스 등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안산시청 소속으로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하윤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팬사인회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체육대회였다”라며 “잘 모르는 이웃들과 협동하며 화합할 수 있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