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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변요한, “내가 아니야” 망각의 고통과 절규 담긴 2차 티저 영상 공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변요한이 암흑 속에 버려진 그날의 기억을 되찾을 단서를 발견한다.

 

오는 8월 16일(금)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망각의 고통에 갇힌 고정우(변요한 분)의 처절한 절규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으로 사라진 그날의 진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오래전 두 명의 친구를 잃어버린 청년 고정우의 씁쓸한 독백으로 시작된다. 함께 웃고 뛰어놀던 친구들을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서 온갖 수모를 겪고 있지만 고정우는 그 당시의 기억이 없는 상황. 조각난 기억의 파편 사이 누군가를 공격하는 잔혹한 순간들이 불현듯 떠올라 고정우를 괴롭히고 있다.

 

스스로도 자신의 기억을 믿지 못하는 혼란 속에서 점점 체념하던 고정우는 사회로 나가자마자 곧바로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아간다. 인적이 끊긴 듯 사건이 일어났던 창고 앞에는 낙서와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는 가운데 자연스레 안으로 들어선 고정우는 이곳저곳을 누비며 그날의 흔적을 수색한다.

 

조그마한 손전등 불빛에 의지한 채 주변을 낱낱이 살피던 고정우의 눈에 수상한 물체가 들어오면서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진흙과 먼지 속에서 썩어가던 옷 위에 오래전 고정우와 친구들이 달았던 명찰이 아직 남겨져 있던 것.

 

특히 명찰의 이름을 확인한 고정우의 거친 눈빛에서는 혼란과 두려움, 서러움 등 온갖 감정이 뒤섞여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아무도 찾지 않는 어둠 속에 홀로 방치된 이름의 주인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내가 아니야, 내가 죽이지 않았어”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고정우의 실체도 보는 이들의 추리의 촉을 자극한다. 사람을 해치고 이를 은폐하던 순간들이 고정우의 머릿속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만큼 고정우가 결백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11년 전 그날의 전말에 이목이 쏠린다.

 

이처럼 ‘백설공주’는 인생이 완전히 망가진 그날의 실체를 찾아 지옥 같은 사건 현장에 다시 발을 들인 고정우의 울분 섞인 외침을 담은 티저 영상으로 흥미진진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 먼지처럼 스러진 진실을 찾아내기 위한 고정우의 고군분투가 짜릿한 추리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오는 8월 16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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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김인철‧최진웅 고문법무사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의정부시는 김인철‧최진웅 법무사를 시 고문법무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인철 법무사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범죄정보실장 등을 역임하며 관내 초중고 법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최진웅 법무사는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등을 역임하며 현재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시 고문법무사로 활동한다. 김동근 시장은 “국‧공유재산의 능률적인 관리와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의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정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법무 분야에서의 심도 깊은 분석을 거쳐 자문을 아낌없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문법무사 제도는 법무사를 시의 전담 고문법무사로 위촉해 법무, 등기 및 재산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제도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법무사의 법적 절차와 비송사건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돼 더 나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