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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시민과의 소통행정 ‘365 열린시장실’ 운영

‘Saving Lives,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대한적십자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16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Saving Lives,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만남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적십자봉사회 지원 조례 제정 ▲읍면동별 봉사회 결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센터 시설 개선 등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재난 대비 및 구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열린 시장실을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시장이 1일 민원실장이 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매월 ‘365 열린시장실’, ‘현장소통 Run to you’, ‘시민행복민원실’ 등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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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 지인에게 지속적인 금전적 요구를 받아 수천만 원을 지급하고도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거액의 돈을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했으며,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로 시작된 금전 요구… 갈수록 커지는 부담" A씨는 2021년 창원에서 알게 된 B씨와의 친분으로 인해 가상화폐 투자에 동참했다. B씨가 10만 원을 건네주면서 시작된 이 투자는 성공적으로 140만 원으로 불어났지만, 그 이후 B씨는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A씨에게 지속적으로 금전적 도움을 요구했다. 매달 30만 원씩 몇 개월 동안 A씨는 B씨의 카드 빚을 대신 갚아주었고, 이후에도 댄스 학원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돈을 지불하게 됐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