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故 김자옥, 동료들의 애도 행렬 이어져


배우 김자옥이 향년 63세의 나이로 지난 16일 오전 7시40분 폐암 투병 끝에 별세한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빈소는 고인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동생인 SBS 아나운서 김태욱이 지키고 있다.

남편 오승근은 김자옥이 "가장 예쁘다"고 했던 사진을 영정사진으로 하고, 국화꽃 대신 고인이 생전에 좋아했던 꽃을 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우 나문희, 송도순, 윤소정, 최병서, 줄리엔강, 유호정, 이성미, 박미선, 김장훈, 주원 등이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나문희는 "김자옥 씨를 다시는 못 만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슬프다"며 "워낙에 자유로운 배우였으니, 자유로운 곳으로 평안히 가셨으면 좋겠다"며 애도의 말을 전했다.

SNS에서도 애도 행렬이 이어졌다.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의 마지막 나비 비행신처럼 훨훨. 김자옥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광기는 "김자옥 선배님의 소천. 함께 예배드리고 성경 공부하며 행복해하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이제 주님 곁에 영원한 예쁜 공주로 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눈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한그루, 남희석, 윤종신 등 수많은 스타들이 김자옥의 애도행렬에 동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암이 재발하여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14일 금요일 오후 갑작스럽게 상태가 위중해졌고,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며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전했다.

한편 故 김자옥의 발인은 오는 19일 예정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온라인뉴스팀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I그룹, 동사의 재무 상태를 크게 강화하게 된 교환 제안의 초기 결과를 발표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의 약 100%와 무담보 채권의 89%가 초기 교환에 참여 SK 캐피털 파트너스와 계열사들이 이번 거래와 관련하여 1억 5천만 달러의 신규 자금 투자 제공 더우드랜즈, 텍사스,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기능성 첨가제, 공정 용액, 제약 및 화학 중간제 세계 최고의 개발 및 제조업체 SI 그룹은 2024년 9월 18일 기존 채권자들의 과반수가 지원하는 비공개 교환 거래를 마감하고, 나머지 채권자들에게 동일한 조건(총칭 '거래')으로 후속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교환 제안을 동시에 발표했다. SI 그룹(또는 '회사')은 오늘 최초 결제일인 2024년 9월 30일 현재 약 100%의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과 89%의 무담보 채권의 지원을 받았다는 본 거래의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광범위한 거래 참여는 회사에 대한 채권자들의 신뢰와 회사의 장기 전망을 강조한다. 이번 거래는 부채 만기를 2028년으로 연장하고, 2억 1,8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회전 신용 한도를 전부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유동성을 높임에 따라 회사의 연간 현금 이자 비용을 전반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