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꿈꾸는 청년들을 전국에 알리자!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개최

8월 9일부터 3일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상남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사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경남 청년들을 인플루언서와 함께 전국으로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온‧오프라인 소통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노을업고튀어(Night run), 요리‧낚시체험,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블랙이글스 에어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경남 청년을 알릴 수 있는 창업, 농어업, 요식업 등 청년부스도 운영한다.

 

행사 첫날에는 랜덤플레이댄스(니후), 팔씨름버스킹(거제폭격기), 청년예술가 공연(MC 섭이네) 등에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해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자신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 괄호 안: 진행 인플루언서

 

이어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서천호 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임철규 도의원, 김현철 도의원과 행사 홍보대사인 에이전트H, 아미, 섬마을훈태, 가요이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경남 청년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경남 사천출신 가수 박서진 등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창업, 농어업, 요식업 등 분야별 청년들의 홍보 부스는 이퓨월드(지혜빈, 가상 공간 콘텐츠), 힙토(박지현, 대추방울토마토), 설렌당(거창 딸기를 활용한 딸기 찹쌀떡) 등 꿈을 키워가고 있는 도내 청년들이 운영한다.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창업제품, 농수산품, 요리 등을 체험하는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농수산품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요이(구독자 70만 명), 정승빈(구독자 83만 명) 등 참여 인플루언서 전체 구독자 수가 약 1천 4백만 명인만큼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요식업 부스를 운영하는 청년들의 요리를 먹방 유튜버 아미(구독자 179만 명), 섬마을훈태(구독자 52만 명), 야식이(구독자 115만 명)가 현장에서 청년들의 요리 먹방을 진행하고, 한식 요리사 유튜버 배정길(구독자 32만 명)이 메뉴 컨설팅도 지원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조충현(구독자 89만 명), 코히(구독자 21만 명) 등 인플루언서들은 소장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무한한 도전을 응원하는 무대”라면서 “각 분야 인플루언서들과 우리 청년들의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져 희망을 선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행사장 내 그늘막과 쿨링 미스트를 설치하고 부채, 쿨스카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 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응급구조대를 배치하는 등 폭염예방과 안전을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