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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경남도지사, 광복 79주년 맞이 8·15 특별성회 참석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성도, 도민 등 2,500여 명 참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광복 79주년을 맞아 열린 8·15 특별성회 행사에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경남 기독교계에 감사를 표했다.

 

8·15 특별성회는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이날 자리에는 최형두, 이종욱, 허성무 국회의원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후반기 도정방향인 복지, 동행의 가치와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나눔과 사랑의 가치가 함께하는 자리로,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시대를 위한 기독교의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기독교계에 인사를 전하며 “복지, 동행, 희망의 길을 걷고 있는 경남도정에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이 항상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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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